728x90 반응형 내돈내산 리뷰18 바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서울 우림 365의원' 추천 및 후기 안녕하세요. 요 며칠 계속 아파서 쿠팡 출근도 못하고 있는 블로거 인사드립니다. 지난 목요일에 쿠팡 출근 후 생리통으로 골골되며 퇴근 시간까지 버텼습니다. 퇴근길에는 열도 나고 오한이 있어서 가까운 '서울우림 365 의원'에 방문했습니다. 늦은 시간 진료도 OK바쁜 직장인들은 평일에 병원방문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휴무가 아닌 이상 병원 가는 게 일인데요.하지만 집 근처에 있는 서울우림 365 의원은 늦은 시간까지 진료가 가능해서 종종 들립니다.급하게 약처방이 필요할 때 내원하면 전문의료진분들이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약을 처방해 주십니다.저 같은 경우는 미열과 두통, 생리통 등이 있어서 당일에 주사를 맞고 약도 함께 받아서 집으로 귀가했습니다.덕분에 다음날 에는 열은 잡혔지만, 목이 .. 2025. 5. 11. [내돈내산] 가산팔복초밥(등심돈까스+튀김우동) 리뷰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건즈 앤 로지스' 내한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공연 보러 가기 전에 저녁을 먹으려고 근처 가산팔복초밥(송도달빛축제공원점)에 방문했어요.공연이 임박한 시간이라서 많은 손님들도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저는 좋은 타이밍에 들어가서 자리에도 앉고 조금 기다리다가 음식을 받을 수 있었어요.내부에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당시에는 여러 손님들이 주문취소 후 돌아가는 뒷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주방에 두 분이 계셨는데요. 몰려드는 손님들의 주문을 감당할 수 없으신 것 같았어요.하지만 저는 운이 좋아 등심돈가스와 튀김우동을 약간의 기다림 끝에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답니다.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사장의 솜씨가 좋았는지 등심돈가스는 바삭바삭 맛있었어요.다른 테이블은 .. 2025. 5. 5. GUNS N' ROSES(건즈 앤 로지스) 내한 후기 2025 건즈앤로지스 내한공연 지난 5월 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연장에서 '2025 건즈 앤 로지스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마쳤어요.비가 와서 공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은 제 착각이었어요.송도 달빛축제공연장에는 건즈 앤 로지스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저는 언니 따라서 다녀왔어요. 저는 친언니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왔어요. 연륜이 느껴지는 건즈 앤 로지스 멤버들은 건재했어요. 날씨는 비가 그친 뒤, 추웠지만 공연 내내 그 열정은 참 뜨거웠어요.지난번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때도 그랬지만, 이번 건즈 앤 로지스 또한 큰 울림을 저에게 안겨줬어요.2025.04.17 - [내돈내산 리뷰] - 콜드플레이 2024 내한공연 후기|서울 콘서트의 감동 콜드플레이 2024 내한공연 후기|서울 콘서트의 감동콜드플.. 2025. 5. 4. 메가커피, 메가베리 아사이볼 디저트 리뷰 시원한 '메가베리 아사이볼' 상큼 달콤한 아사이볼 속에 세 가지의 달콤한 베리와 그래놀라가 더해진 시원 달달한 디저트 '메가베리 아사이볼'을 먹어보았습니다. 부드러운 스무디 느낌으로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아이스크림 쪽에 가까운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달달한 꿀도 한 바퀴 돌렸는지 달콤함이 배가 되었네요. 가격은 3,900원으로 적당한 편입니다. 쿠팡퇴근길, 셔틀에서 내렸는데 갈증이 너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코앞에 있는 메가커피로 향해 메가베리 아사이볼을 먹었죠. 차가운 걸 먹고 나니 시원함을 넘어서 춥네요. 베리와 그래놀라 토핑도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배도 약간 부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실 메가베리 아사이볼을 먹은 이유 중 하나는 다름 아닌 호주에서 먹었던 아사이볼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그 맛이.. 2025. 5. 1. [내돈내산] 구리 바바헤어-소담식당-망우 돗꽈비 레드아메리카노(feat.혼자놀기) 기분이 우울한 날 여러분들은 뭐 하시면서 하루를 보내시나요. 저는 오늘 쿠팡은 결근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날 쿠팡에서 멘탈이 바사삭 부서져서 출근이 불가능한 기분 탓입니다. 네, 결근의 사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하루의 시간을 저에게 선물해 주고 싶었습니다. 혼자 놀기 진수 첫 번째앞머리도 길고 펌한 머리는 다 풀려서 제가 자주 가는 구리 바바헤어에 아침부터 다녀왔어요.항상 갈 때마다 사람이 많은 매장인데요. 평일인 수요일 오전시간에는 고객들이 적어서 조용하게 머리 할 수 있었어요.이날은 처음 뵙는 디자이너님(미미)이 오셔서 제 머리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저는 항상 똑같이 머리기장을 약간만 다듬고 C컬(세팅, 디지털, 70,000원)로 펌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바바헤어는 젊은 이들이 많이.. 2025. 4. 30. 잠실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내돈내산 후기 잠실역 내에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매장에 한번 가봤습니다. 잠실에서 메타몽 진행 중인 거 다들 아시죠?오전에 일찍 가시면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시지 마시고,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매장 가서 특선 6종 세트 구매해서 드세요.특선 6종 세트는 불닭/미트볼/베이컨/새우/치즈/페퍼로니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격은 12,000원입니다.특선 4종 세트도 있는데요. 불닭/새우/미트볼/베이컨으로 이뤄져 있어요. 가격은 10,000원입니다.옆에 CU편의점에서 코카콜라 1+1 행사하고 있는데요. 편의점 들려서 콜라 구매해서 석촌호수 근처 자리 앉는 데 있어요. 거기서 메타몽 바라보며, 물멍 하시면서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세트가 부담스럽다 하시면 조각피자로 구매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25. 4. 28. 콜드플레이 2024 내한공연 후기|서울 콘서트의 감동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공연 - 고양 지난 4월 16일이었죠. 콜드플레이가 내한을 했습니다. 첫 공연을 언니와 함께 보려 고양종합운동장에 갔습니다.카카오 T로 왕복 승차권을 구매했지만 오전 11시 셔틀을 타기가 힘들어서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여유롭게 도착한 대화역에는 콜드플레이를 보기 위한 인파로 한가득 찼습니다.음식점이나 카페 등은 저녁시간이 겹치면서 인산인해였습니다.콜드플레이 공연은 처음 보는 것이라 설레기도 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까 궁금했습니다.고양종합운동장은 생각보다 꽤 커서 놀랬습니다. 관람객은 많았지만, 질서 정연하게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조금 더웠는데, 저녁이 될수록 약간 추워졌습니다.트와이스의 오프닝 공연을 보면서 흥을 끌어올렸습니다. .. 2025. 4. 17. [내돈내산 후기] 아누아 클렌징오일 특가 + 홈플러스 간식 추천 ☀ 아침, 뒹굴거리다 부랴부랴 시작된 하루휴무날 아침,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부랴부랴 일어났다.먼저 빨래를 돌려야 했고, 마른 옷도 다시 정리해야 했다. 내 방도 지저분해서 깔끔한 정도는 아니지만 보기 좋게 정리했다.역시 쉬는 날은 마음이 편하다.🏦 하나은행 망우동 지점, 공사 중 참고하세요즐거운 마음으로 망우사거리에 있는 하나은행에 먼저 들렸다. 현재 망우동 지점 하나은행은 새 단장 공사 중이다.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공사 기간이다. 은행을 완전히 닫은 건 아니었고 2층 임시사업장에서 운영을 하고 있었다.고작 2층인데 계단이 많아 보였다. 어르신들이 공사 기간에 은행 업무를 보시려면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다행히 1층 ATM 기기는 정상 운행.. 2025. 4. 9. 가족여행 다낭 호텔 추천💡 실제 숙박 후기 100% 만족! 다낭 골든 로터스 그랜드 호텔 & 포시즌스 더 남 하이 호이안1. 다낭 골든 로터스 그랜드 호텔Golden Lotus Grand Da Nang - Panoramic Rooftop Bar & Daily Afternoon Tea이번에 가족(4인)과 함께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왔는데, 우리가 선택한 호텔은 바로 다낭 골든 로터스 그랜드 호텔이에요. 많은 숙소를 검색하다가 위치, 서비스, 후기가 괜찮아 보여서 결정했는데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무료 조식과 애프터눈 티 서비스!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체크아웃은 정오 이전이었고, 12층 루프탑에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즐길 수 있어요. 셔틀버스도 오전 10:15, 오후 16:15에 운영되니 교통도 편리했답니다... 2025. 4. 7. 종로 데이트코스 추천|익선동 산스커피부터 금화돈가스, 송해길 투썸까지 봄 나들이 [종로 일상] 봄바람 따라 종로 한 바퀴, 산스 음료부터 송해길까지벚꽃이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한 봄, 아직은 바람이 불어 쌀쌀한 일요일.토요일엔 배가 아파 보건휴가를 내고, 오늘은 원래 쉬는 휴무날이었다.그런데 이상하게 이런 쉬는 날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다.뭔가 따뜻한 커피가 끌리지만, 왠지 아닌 것 같은 기분.그래서 종로 3가로 향했다. 도착하니 사람들 옷차림이 제법 가벼워졌다.오늘의 첫 목적지는 익선동 산스 커피.요즘 트렌디한 무카페인 음료로 유명한 그곳이다.카페인이 없는 음료라니, 궁금한 마음에 총 4잔 주문!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따뜻한 라떼 • 바나나 크림 라떼 • 에너지 크림 라떼12가지 이상의 슈퍼푸드 원료로 만든 음료라는데, 커피가 아닌데도 커피 맛이 났다.개인적으론 첫 맛에서 대추.. 2025. 4. 6. ✨ 쌩얼 자신감 UP! 아이레놀 쌩얼 크림 1.0 & 이지듀 쿠션 리얼 후기 (내돈내산) ✨ 안녕하세요! 🙋♀️ 오늘은 몇 달 동안 거의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던 제가 유튜브 알고리즘의 늪에 빠져 결국 내돈내산으로 구매하게 된 아이레놀 쌩얼 크림 1.0과, 함께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는 이지듀 멜라 비 토닝 앰플 쿠션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평소 화장을 즐겨 하지 않고, 한다고 해도 립 정도만 바르는 저에게 유튜브 광고에서 계속 보이는 아이레놀 쌩얼 크림은 정말 매력적인 존재였어요. 바르기만 해도 피부에 광채가 돌고, 톤업 효과로 화사해진다는 광고 문구에 '혹시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스멀스멀 올라왔답니다.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지난 2월 26일, 아이레놀 쌩얼 크림 1.0 (50ml) 1+1 세트를 31,800원에 신용카드로 질렀습니다! (약간.. 2025. 4. 1. 도우터 솔직 후기 & 카페 탐방기 ☕ 브런치와 산책, 그리고 만보 달성기! 3월에 마지막 날이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1월이 엊그제 같았는데 곧 4월을 바라보는 2025년이다. 꽃샘추위가 매서운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오후에 버릴 쓰레기를 정리하고 밥 먹을 먹고 빨래를 돌렸다. 낮에 건대역에서 약속이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 놔야 한다. 아! 말해보카도 회화 부문을 완료해 점수를 따놨다. 건대는 잘 모르기에 맛집을 검색해 봤다. 그중에 내 눈길을 끈 매장이 있었다. 바로 도우터 건대점이다. 이미지로 봤을 때 브런치가 맛있어 보였다. 속으로 "바로 여기야"라고 생각했다. 조금 집에서 일찍 나섰을 때는 조금 바람이 차가웠다. 그런데 건대에 도착하니 햇빛 덕분인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온도였다. 건대역 2번 출구에 나왔는데 약속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바로 앞에 ANGELINUS.. 2025. 3. 31. 4. 나는 또 시드니로 떠난다 여행 4일 차다시 밝은 시드니의 오전.낮 12시에 예약한 크라운뷔페를 가기 전 시드니시티를 둘러보기로 했다.내가 좋아했던 the/gardens에서 먹고 싶었던 모카커피를 한잔했다.누가 만든 건지 모르는 3대 커피집인 gumption coffee매장에 가서 언니가 좋아하는 아몬드크라우상이랑 내가 좋아하는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내가 한국에서 호주 우유를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의 그 특유의 커피맛을 느끼지는 못했다.그래도 맛있었다. 특히 아몬드크라우상의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최고였다.세인트메리성당에서 사진도 찍고, 근처 호주박물관에 가서 엄빠는 호주 옛날 역사를 공부하셨다.그리고 state library of nsw에 가서 사진도 찍었다.보타닉가든 내에 있는 미술관도 가서 잠시 둘러보았다.크라운뷔페는 서울에.. 2025. 3. 31. “강남 가볼만한 곳 | 하마커피·꾸아·알베르카페 솔직 후기” 쿠팡 무단결근(feat. 어쩌다 만난 꾸아와 하마카페)창문에 새벽빛이 들어오는 06시 40분에 나는 일어났다. 셔틀을 타고 쿠팡으로 떠날 시간인데 침대였다. 이런.맞다. 나는 알람 없이 일어났다. 등골이 오싹해졌다. 토요일 출근을 해야 하는데 지난밤에 핸드폰을 충전하지 않고 취침해서 나는 제 시각에 일어나지 못했다.하루만 더 가면 만근수당 받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아쉬움을 뒤로한 채 결근신청을 하고 쿠펀치도 상신했어야 하는데 깜박하고 말았다. 무단결근이 되어버렸다.쿠팡 2년 차가 되어가는 나는 무서운 게 없어졌나 보다. 눈떴을 때 한번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결근은 해봤어도 무단결근의 이력은 없었는데 말이다. 후회해 봤자 내 잘 못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넘겼다. 그렇게 맞이한 .. 2025. 3. 30. 3. 나는 또 시드니로 떠난다. 여행 3일 차카툼바역에 도착해 echo point 가는 버스 686 버스를 탔다.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 오히려 좋았다.덥지 않아서 구경하기 괜찮았다.간단하게 언니가 만든 점심을 먹고, three sisters walk를 엄마랑 아빠랑 다녀왔다.언니는 화장실 이슈로 포기..ㅋ내려가는 길은 가파르고 험해 무서웠다.도착의 끝을 알면 계속 가보겠는데, 마지막 코스길이 어디인지 몰라서 조금 내려가다가 멈췄다.그래도 풍경은 굿굿..다시 되돌아올 때는 정말 땀이 삐질삐질 났다.심장이 펌프질 하듯 뛰었다.잠시 쉬었다가 lincolns rock을 우버로 이동했다.낭떠러지 같은 절벽에서 사진을 찍는데 나는 다리가 후들후들해서 끝쪽으로 많이 기어가지 못했다. ㅋ단체 투어팀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우리 가족만 남아서 전.. 2025. 3. 30. 2. 나는 또 시드니로 떠난다. 가족과 함께하는 sydneyDay짐이 너무 많아서 I’m타고 편안하게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수화물을 엄청 나게 추가. 또 추가.. ㅎㅎ젯스타 오후 9시50분 비행기는 연착돼 10시 50분 출발로 갑자기 변경됐다.오히려 좋아.난생 처음으로 라운지를 이용했지만, 맛이 별로 없어서 속상했다. ㅎㅎ지난번 비행때는 잠을 잘 못잤었다.이번에는 목이 좀 아프긴했지만, 자면서 시드니로 날아 올수 있었다.여행 1일차생각보다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빨리해서 금방 밖에 나올 수 있었다.날씨가 쨍쨍했다. 날 반겨주듯.목이 말라 트레블웰렛카드 시범사용 겸해서 공항내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1불짜리 살얼음 콜라를 주문했다.짐이 많아 생애 처음 우버를 타고 숙소 앞에 내릴 수 있었다.짐을 풀고 숙소 근처 태국 음식점인 yummy tha.. 2025. 3. 29. “쿠팡 계약직 영어 공부, ‘말해보카’ 100일 해보니…” “쿠팡 계약직 영어 공부, ‘말해보카’ 100일 해보니…” 말해보카 어플을 사용한 지 벌써 113일이 됐다.핸드폰을 많이 붙들고 있어서 ‘이럴 시간에 영어공부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끈기가 부족한 나는 쿠팡으로 출퇴근할 때마다 틈틈이 했다.처음에 결제하는 98,000원이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다. 근데 하다 보니 일반 어학원 다니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다.말해보카 어플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약간의 실험을 하는 것 같아 보인다.초반에 내가 말해보카를 사용했을 때 느낌은 약간 단어위주로만 학습되는 느낌이었다.(그래서 스피킹 부분을 보완하려고 영어어플 ‘스픽’ 도 함께 결제했다.)그런데 말해보카가 어느새 회화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어 나는 지금 너무 사용을 잘하고 있다.(스픽은 결제 후 거의.. 2025. 3. 28. 1. 나는 또, 시드니로 떠난다. 남들은 또(?) 가냐고 하지만, 나는 정말 어렵게 어렵게 쿠팡에서 돈모아서 떠나는 것이다.작년에 부모님과 언니랑 함께 갔었다. 갔다온 후 또 가고 싶어서 비행기 예약과 이후 숙소까지 잡았다.힘들고 힘들고 긴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간다.앞으로 300일 남았네.. 200일 남았네.. 100일 남았네.. 50일 남았네..이제 코앞으로 이틀정도 남았다.아, 너무 설렌다.시드니에 사는 지인은 볼께 없다며 다른 나라가지 왜 또 호주냐고 한다.난 잠시 시무룩(?) 했지만, 나에게 이유가 없다.그냥 호주 시드니가 제 2의 고향처럼 너무 좋다. 그냥 눌러 앉아서 살고 싶을 만큼 좋다.눌러 살지 못하니 이렇게라도 위안해 본다.부모님도 다른데 가지 또(?) 가냐고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현지인 처럼 천천히 더 자세히 둘러보.. 2025. 3.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